![배상문. 사진제공 | 올댓스포츠](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0/03/09/100071867.2.jpg)
배상문. 사진제공 | 올댓스포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사회보호시설 폐쇄로 고통받는 대구 경북지역의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물품 키트 제작과 배포에 기부금을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피해극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 및 마스크 등 물품지원도 할 예정” 이라고 했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상문은 2011년 ‘SK telecom OPEN’ 우승상금을 기부하면서 사랑의 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4년에는 ‘제3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 상금 2억원 전액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구호와 대구지역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