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포테닛과 스마트항만 협력

입력 2020-03-10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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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무인자동화 로봇 개발 전문업체 포테닛과 ‘5G 기반 스마트 항만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테닛이 가진 물류 설비 무인·자동화 기술과 LG유플러스의 5G 기술 을 결합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5G 기반 무인 설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무인 설비와 5G 네트워크 인프라 연동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반기 중 항만 물류 설비의 무인 자동화를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하반기에는 현장의 물류 설비와 환경을 분석해 활용 가능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실제 연구 개발과 구현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서비스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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