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SNS 통해 근황 전달 “5~6월 중 한국에서 야구교실 오픈”

입력 2020-03-10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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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던 더스틴 니퍼트가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니퍼트는 10일 자신의 SNS에 “저는 늘 야구와 함께였고, 그만큼 야구라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야구에 대한 저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하는 많은 생각 끝에, 야구교실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야구교실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니퍼트는 “저는 야구를 선수라는 직업으로도 사랑하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드리는 것 또한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야구아카데미의 명칭은 ‘니퍼트 빅드림 야구아카데미’입니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만이 '빅드림'을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니퍼트의 야구교실은 5~6월 중 경기도 용인시에 오픈 예정이다.

한편, 니퍼트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7시즌, kt wiz에서 1시즌 총 8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214경기 1291 1/3이닝 102승 51패 1082탈삼진 평균자책점 3.59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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