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반의반’ 출연으로 드라마 첫 도전…정해인과 호흡

입력 2020-03-10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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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우가 3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에 출연한다.

드라마 ‘반의반’ (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드라마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숙연 작가가 만난 이번 작품은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까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뭉쳐 완성도 높은 따뜻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개봉한 영화 ‘악질경찰’에서 ‘미나’(전소니)의 비밀을 알고 있는 ‘송진규’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정우는 이번 ‘반의반’에서 정해인이 연기하는 ‘하원’의 친구 ‘김훈’역을 맡았다. 하원의 대학동기이자 현재 함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동료인 훈은 하원을 가장 잘 아는, 따뜻한 마음과 뛰어난 지능을 가진 인물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정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뢰도 높은 제작진과 탄탄한 배우진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3월 23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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