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복귀 무대’ 美코첼라, 4월→10월 연기 가능성 “코로나19 확산”

입력 2020-03-10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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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복귀 무대’ 美코첼라, 4월→10월 연기 가능성 “코로나19 확산”

그룹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의 전역 후 첫 복귀 무대로 알려진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오는 4월10일부터 4월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오는 10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빅뱅은 라인업 포스터에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트래비스 스캇 (Travis Scott), 프랭크 오션 (Frank Ocean),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등과 함께 굵은 글씨로 표기됐고, 4월 10일과 17일 페스티벌 주요 시간대인 금요일 밤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현재 코첼라 측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이어 온 축제로 매년 20만~30만명의 관객이 참가한다. 대중적 인기를 넘어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를 선별해 초청하기 때문에 수많은 뮤지션이 열망하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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