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기은세, 녹화 중 라이브 진행…3천명 동시 접속

입력 2020-03-10 16: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대세 인플루언서 다운 파급력을 입증했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노희영,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가 출연했다.

이날 기은세는 대세 인플루언서 다운 파급력을 입증해보였다. 일명 ’기은세 효과‘라고 불릴 정도로 그녀가 먹고, 입고, 사용하는 모든 것이 SNS에서 연일 화제라고. 이에 노희영이 “과거 오픈한 레스토랑이 입지가 좋지 않아 모두가 실패할 거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기은세가 다녀간 후 손님들이 사진 찍는 소리에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다”며 기은세의 SNS 파워를 전했다.

또한 ‘비디오스타’에서도 ’기은세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녹화 도중 즉흥적으로 SNS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는데. 라이브를 켜자마자 약 3,000명의 접속자가 몰려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기은세는 “배우로서 못 해본 것이 많아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많다”며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MC들은 즉석에서 상황극을 제안했다. 이에 일명 ‘여배우를 살리는 배우’로 유명한 오지호가 상대역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모두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