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선수들이 2020년형 모터를 신형 경주정에 장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휴장 중인 광명 스피돔 예상지 판매소.
● 경륜경정본부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대 사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한 달간 임대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예상지 판매소, 편의시설 등 총 20개 입점업체가 대상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중(열화상 감지 카메라, 귀 체온계)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 마스크 착용과 휴장기간에도 사업장 전역에 걸쳐 수시로 방역을 하고 있다. 임시 휴장은 24일까지이며, 개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