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송대관 “무용학도 출신 아내, 결혼 당시 장인-장모 혼비백산”

입력 2020-03-10 20: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송대관이 아내 이정심 씨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54년 차를 맞은 가수 송대관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이정심 씨가 무용학도 출신임을 밝혔다. 송대관의 끈질긴 구애 끝에 그들은 만난지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송대관은 “장인, 장모가 굉장히 애석해 하셨다. 어릴 때 무용을 시켜서 이제 막 결실을 맺을 때 결혼을 하고 아기를 갖게 되니 혼비백산 할 수 밖에 없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