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코로나19’에도 시범경기-시즌 일정 변경 없다

입력 2020-03-11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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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만프레드 커미셔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메이저리그는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등 모든 일정을 연기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범경기와 오는 2020시즌 일정을 변경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현재는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예정대로 치르고자 하는 것. 다만 변동 가능성은 남아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오는 27일 개막한다. 시범경기도 미국 애리조나주와 플로리다주에서 진행 중이다. 김광현과 류현진이 10일 선발 등판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구단 시설 내 라커룸과 클럽하우스에는 선수와 필수 인력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미디어 출입을 제한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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