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트레저, ‘3분 트레저’ 첫선…최현석 스타일리스트 변신

입력 2020-03-11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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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트레저, ‘3분 트레저’ 첫선…최현석 스타일리스트 변신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와 트레저 SNS 채널에 '3분 트레저-EP.1'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트레저의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멤버 최현석이 '3분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했다. 최현석은 멤버들이 의뢰한 패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자신의 옷장을 공개했다.

최현석에게 고민을 의뢰한 두 멤버들은 박정우와 하루토였다. 박정우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일명 '인싸룩'을 요청했고, 하루토는 친구들을 만날 때 멋있어 보이는 룩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박정우에게 최현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옷장 속 아이템을 척척 매치시켰다. 최현석은 박정우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주고 옷의 매무새를 만져주며 팀의 맏형다운 다정하고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하루토는 "현석이 형이 있으니까 걱정 안 한다"며 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고, 최현석은 하루토의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신경썼다. 모자에 귀여운 인형을 올려 스타일링을 마무리한 최현석은 두 멤버 모두에게 5점 만점 획득에 성공해 미소를 자아냈다.

새롭게 시작하는 '3분 트레저'는 앞서 공개한 '트레저 맵', 'TMI', '팩트체크' 등에 이은 새로운 자체 제작 콘텐츠로 각 멤버들의 매력을 일상속에서 보다 심층 조명하는 스낵 영상이다.

데뷔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트레저는 올해 본격적으로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트레저 맵', 스케줄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TMI',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팩트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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