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서강준 향후 거취 논의 중, 결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판타지오 “서강준 향후 거취 논의 중, 결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배우 서강준이 FA 시장에 나올까.

11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달 말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서강준이 재계약 없이 판타지오와 이별하기로 결정했다”며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 역시 판타지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판타지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서강준은 판타지오에서 주최한 신인 배우 오디션에 합격한 후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왓쳐’ 등에 출연했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