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재개봉…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나온다 [공식]

‘라라랜드’ 재개봉…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나온다 [공식]

영화 ‘라라랜드’가 재개봉한다.

11일 메가박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라라랜드’의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오리지널 티켓으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영화에 대한 투표 결과 ‘라라랜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에 따라 3월 25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작품으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열연을 펼쳤다. 골든 글로브상에서 7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14개 부문에 후보에 오른 가운데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스톤),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 미술상을 수상했다.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국내 개봉 당시 4개월에 걸쳐 극장에서 롱런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 누적 관객수는 360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