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신곡 ‘사랑하자’ 공개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입력 2020-03-11 16: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수영, 신곡 ‘사랑하자’ 공개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가수 김수영이 약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김수영은 11일 오후 12시 (정오) 싱글 앨범 ‘사랑하자’를 공개했다.

신곡 ‘사랑하자’는 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나 자신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 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이며, 작년 11월에 진행했던 단독 공연인 ‘좋아하고 있나요’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음원은 어쿠스틱 기타 하나와 오로지 김수영의 목소리로만 구성하여 덤덤하고 차분한 김수영만의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김수영은 “유독 위로를 받고 싶은 날 만들었던 ‘사랑하자’는 그동안 타인을 향해 전해왔던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와는 달리 온전히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다. 그만큼 소박하지만 울림을 주는 목소리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라며 제작 의도를 전했다.

김수영은 작년 9월 클래지콰이 싱글 앨범 ‘What if’에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의 모습뿐 아니라 매력적인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