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문근이 사랑과 이별의 테마를 담은 OST를 선보인다.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OST 참여하는 조문근은 수록곡 ‘사랑이 서툴러서’ 가창 작업을 끝내고 12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 ‘사랑이 서툴러서’는 서툰 사랑 뒤 이별이 주는 여운을 못 견디고 후회하는 절절한 마음을 담았다. ‘사랑이 서툴러서 / 널 힘들게 했나봐 / 후회만 가득해 …… 네가 없이 어떻게 잘 지내 / 안돼 돌아와 줘’라는 노랫말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심정을 그렸다.
이곡은 울랄라세션, 알리, 슈퍼주니어 성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 수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 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와 신예 오근석의 합작품으로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조문근이 가창을 맡아 드라마에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조문근의 탁월한 곡 해석력이 명품 OST로서 기대감을 높인다”고 밝혔다.
‘우아한 모녀’ OST 조문근의 ‘사랑이 서툴러서’는 12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