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절질환 걱정…‘튼튼짐볼’로 예방하세요

입력 2020-03-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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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은 주로 관절질환에 시달린다. 관절질환 중에서도 반려인들을 근심케 하는 것은 슬개골 탈구다. 슬개골 탈구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많다. 하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이를 예방하고 재활할 수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74.5°c는 펫트니스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74.5°c는 사람의 체온 36.5도와 반려견의 평균 체온인 38도를 더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74.5°c 의 정진만 대표는 국내에서도 펫트니스가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펫트니스 제품을 기획,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74.5°c의 대표 제품은 튼튼짐볼이다. 튼튼짐볼은 반려견의 코어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는 펫트니스 제품이다. 수의사들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튼튼짐볼은 반려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출시 한 달 만에 1만 개 판매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은 근력 운동을 위해 코어 근육 강화와 함께 밸런스 강화 운동을 한다. 반려동물도 기본적으로 사람과 동일하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서 근육이 강화되면 웬만한 관절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튼튼짐볼의 효과는 구매자 후기를 통해 실감할 수 있다. 한 구매자는 후기에 “(튼튼짐볼을) 구매하고 사용 후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아이의 다리근육이 많아졌다. 신기해서 매번 만져본다”고 썼다.

정진만 대표는 “펫 헬스케어 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란희 객원기자 24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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