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YG는 11일 “빅뱅의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2011년과 2015년 두 차례 YG와 재계약했다. 멤버 승리가 작년 4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했다. 한편 빅뱅은 4월10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릴 코첼라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연기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