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유산슬로 많은 사랑, 더 큰 자기 돼서 돌아왔다”
‘유 퀴즈 온 더 블락’ 유재석, 조세호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11일 유재석,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락’ 시즌3 첫 방송에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세호는 “우리가 백일 정도 겨울 방학을 갔다가 돌아왔다. 큰 자기 님은 더 큰 자기가 돼서 돌아왔다. 100일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는 다이어트를 해서 더 작아졌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더 큰 자기가 돼서 돌아왔다”며 유산슬로 활동한 기간을 언급했다.
이어 조세호는 달라진 퀴즈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는 시청자 자기님이 퀴즈를 푸시면 상금을 드렸는데, 이젠 퀴즈를 내실 수도 있다. 퀴즈를 내신 분과 맞추신 분 모두 상금을 탈 수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퀴즈 종류 중 하나를 만들었다.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면 기존 방식과 함께 시청자들이 제보한 퀴즈도 푸는 방식을 진행한다. 문제를 틀렸을 때도 문제를 푼 분과 틀린 분 모두 같은 선물을 받게 된다. 두 사람은 운명 공동체다.”고 부연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락’ 유재석, 조세호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11일 유재석,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락’ 시즌3 첫 방송에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조세호는 “우리가 백일 정도 겨울 방학을 갔다가 돌아왔다. 큰 자기 님은 더 큰 자기가 돼서 돌아왔다. 100일 사이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나는 다이어트를 해서 더 작아졌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더 큰 자기가 돼서 돌아왔다”며 유산슬로 활동한 기간을 언급했다.
이어 조세호는 달라진 퀴즈 방식을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는 시청자 자기님이 퀴즈를 푸시면 상금을 드렸는데, 이젠 퀴즈를 내실 수도 있다. 퀴즈를 내신 분과 맞추신 분 모두 상금을 탈 수 있다”고 말했다.
틀린 사람이 상품을 고르는 방식도 달라졌다. 조세호가 매고 다니던 자기백은 사라지고 돌림판이 등장했다. 퀴즈를 틀린 사람은 돌림판을 돌린 뒤 결정된 선물을 받게 된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 돌림판의 가칭은 ‘돌려돌려 돌림판’이다. ‘보니하니’랑 같다. 그래서 새 돌림판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즉석 공모전을 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기자기 자기판’, ‘돌리고 돌리, GO!’, ‘돌려주세호’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