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은 가장 큰 족쇄, 난 절대 날아갈 수 없어”

입력 2020-03-11 22: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살림남2’ 강성연 “♥김가온은 가장 큰 족쇄, 난 절대 날아갈 수 없어”

배우 강성연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성연은 남편과 아들이 잠든 밤, 잠에 들지 못하고 집안을 배회했다. 육아와 살림으로 피로가 누적돼 잠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이 마시다 남긴 맥주 캔을 들고 자신의 힐링 장소인 화장실에 들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강성연은 “육아와 살림이라는 단단한 족쇄가 위에서 누르고 아래서 잡기 때문에 나는 절대 날아갈 수 없다. 그 중 가장 큰 압박인 김가온이 위에서 나를 누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림남’에 출연한 계기가 이 진실을 밝히고 싶어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