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프니엘 “업사이클링은 환경 문제에 좋은 대안” [화보]

입력 2020-03-12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비투비 프니엘 “업사이클링은 환경 문제에 좋은 대안” [화보]

비투비(BTOB) 프니엘이 지구를 지키는 ‘지구 수비대’로 변신했다.

케이웨이브엑스(KWAVE X)는 비투비(BTOB) 프니엘의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프니엘,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간의 이기로 인해 환경이 파괴된 지구가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다.

화보를 통해 ‘지구수비대’로 변신한 비투비(BTOB) 프니엘은 지구의 마지막 경고를 의미하는 붉은 조명 아래에서 강인한 포스를 내뿜는가 하면 ‘WARNING’, ‘FRAGILE’과 같은 경고 멘트가 적힌 테이프 사이에서 비장한 모습으로 드론과 기관총을 이용하여 지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는 화학 발전소와 해양 오염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바다거북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컷은 보는 이로 하여금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마저 들게 한다.

또한 비투비(BTOB) 프니엘이 소품으로 사용한 종이 드론, 페트병으로 만든 장난감 기관총, 폐지를 활용한 디퓨저는 자원의 새 활용에 주목한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무기로 ‘업사이클링’을 제시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이번 사회공헌 화보를 촬영하면서 “신선했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비투비(BTOB) 프니엘은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 “자원을 새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품으로 사용했던 업사이클링 종이 드론이나 기관총 장난감을 사용해보면서 미래에는 업사이클링 장난감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을 생각해서 종이 빨대를 많이 사용하지만 나는 메탈로 만든 빨대를 추천한다. 종이 빨대는 장시간 사용하기에 어렵고 재사용도 쉽지 않다. 반면에 메탈 빨대는 솔로 세척한 후 재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라며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생활 속 아이디어로 메탈 빨대 사용과 재활용 컵을 사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한편 비투비(BTOB) 프니엘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은 화보와 풀 인터뷰는 글로벌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엑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엑스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스타와 함께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성 기획 화보를 진행,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재미와 기부를 함께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