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성훈, 첫인상? 수염이 덥수룩…” 폭소

입력 2020-03-1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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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 “성훈, 첫인상? 수염이 덥수룩…” 폭소

배우 김소은이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로 함께 호흡을 맞춘 성훈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은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성훈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은은 성훈의 인상에 대해 “처음에 (성훈) 오빠를 만났을 때 수염이 덥수룩하고, 옷도 편하게 입고…그냥 자연스러웠다. ‘그냥 왔구나’ 싶었고, ‘꾸밈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훈은 김소은에 대해 “깐깐한 선배”라고 말하면서 “급하게 생각해서 막 던졌는데 나보다 경력이 오래됐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봤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소은은 성훈에게 ‘오빠’, 성훈은 김소은에게 ‘소은 씨’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판타지 로맨스로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다. 개봉은 3월 25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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