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유혜정 “배우 활동 중단? 경제적 안정 필요했다”

입력 2020-03-1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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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유혜정 “배우 활동 중단? 경제적 안정 필요했다”

배우 유혜정이 14년 만에 본래 직업 대신 사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 (이하 ‘우다사2’) 제작진은 11일 본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분량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유혜정을 비롯해 그의 딸 서규원 양이 엄마의 현재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혜정은 “규원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에 그런 일(이혼)이 있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혜정은 배우 활동 대신 옷 가게를 연 것에 대해 “경제적인 안정이 필요했다”는 이유를 전했다.


그는 “업계에서 ‘얼굴만 비추는 거겠지’, ‘잠깐 하다가 말겠지’ 같은 안 좋은 말이 많았다고 하더라. 나는 그렇게 무책임 하게 가게를 연 것이 아니었다”며 실질적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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