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조성하, 강렬한 첫 등장…속내 알 수 없어 더 긴장

입력 2020-03-12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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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메모리스트’ 조성하가 안방극장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조성하가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 극본 안도하 황하나)에서 ‘이신웅 차장’으로 첫 등장했다. 조성하는 권력의 정점에 다가가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야망의 아이콘으로 분해,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리를 내뿜으며 강렬한 인상을 심은 것.

이날 방송에서 이신웅(조성하 분)은 용의자 폭행 건으로 벌써 수차례 징계위원회에 소환된 바가 있는 동백(유승호 분)과 대면해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동백을 위하는 듯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의미심장하게 그를 바라보는 이신웅의 모습에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떠한 사건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이신웅은 선미(이세영 분)에게 연쇄살인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들의 살인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찰청의 2인자답게 날카로운 눈빛과 압도적인 포스로 사건의 정황들을 전해 들은 이신웅은 선미에게 “조용히 초능력이 알지 못하게”라며 동백이 알지 못하게 조용히 사건을 수사할 것을 명했다.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여유로운 미소 뒤에 감춰둔 이신웅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선 굵은 연기로 그 존재감을 과시한 조성하는 경찰의 2인자 ‘이신웅 차장’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자신의 성공 가도에 눈엣가시인 동백을 호시탐탐 주시하며, 앞으로 이신웅이 권력의 정점에 다가가기 위해 과연 어떠한 야망을 드러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 조성하는 계속해서 극의 긴장감을 조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성하 출연의 tvN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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