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상온보관 재가열한 밥, 장 건강 위협”

입력 2020-03-12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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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상온보관 재가열한 밥, 장 건강 위협”

‘주진모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는 민혜연이 출연해 면역력에 대해 언급했다.

민혜연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리며 ‘손 씻기’부터 ‘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으로 ‘밥’을 언급했다. 민혜연은 “밥은 너무 사랑하는 주식이지 않냐”며 “여기서 포인트는 재가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밥을 냉동실에 넣는다던가 전기밥솥 보온모드로 보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온에 뒀다가 데워드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문제”라고 설명했다.

민혜연은 “상온에 두면 식중독 균이 증식되기 싶다. 재가열 과정에서 사멸되지 않고 오히려 더 증식이 될 수 있다. 당일 드실거라면 전기밥솥 보온 모드로 하고 오래 드실거면 냉동실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헤연은 발끝 운동을 통해 장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거나 출연 중이다. 또한, 지난해 6월 배우 주진모와 결혼해 주목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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