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성훈, ‘철파엠’ 출연…설렘 케미 대방출

입력 2020-03-12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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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가장 설레는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배우 김소은과 성훈이 3월 12일 오전 8시 SBS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너무 다른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 속 두 주인공으로 설렘 가득 로맨스 앙살블을 선보일 배우 김소은과 성훈이 SBS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번 출연에서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속에서 함께 보여줄 달콤한 러브 케미스트리를 암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했다.

먼저 서로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김소은은 성훈을 “내츄럴하다” 라고 표현하며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온 성훈의 파격적 비주얼에 대해 언급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성훈은 김소은에 대해 “까칠한 선배”라고 표현하며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김소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소은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대해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도 보기만 하면 연애 세포가 샘솟지 않을 수 없는 영화다”라고 소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더했으며, 성훈은 방송 중간중간 자신의 ‘로이’시절 대표곡들이 쏟아지자 직접 노래를 부르며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생방송 진행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달달한 ‘티키타카’를 보여줬으며 이에 ‘김소은’, ‘사랑하고 있습니까’, ‘성훈’등의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는 화제를 낳았다. 바쁜 출근길에 지쳐있던 청취자들에게 설레는 웃음과 활력을 선사한 김소은과 성훈 두 사람의 케미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평범한 곳에서 시작된 가장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올 봄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3월 25일 개봉되어 올 봄 관객들의 마음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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