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식사대용식 기부

입력 2020-03-12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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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가 대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두 곳에 식사대용식 1만 끼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코로나19로 밤낮 없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돕고자 대구 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식사대용식 ‘Formula 1 건강한 식사’를 지원했다.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단백질을 비롯해 17가지 비타민과 무기질, 허브와 식이섬유 등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끼니 사이에 섭취 시 뉴트리션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바쁜 의료진의 섭취 편의를 고려해 1회 분씩 개별 포장된 제품과 더불어 제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지퍼백 용기와 스트로우를 특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뉴트리션 전문 기업으로서 의료진의 건강과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사대용 뉴트리션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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