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빅톤 정수빈 “난 귀엽지 않아, 섹시 콘셉트 기다려”

입력 2020-03-12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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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빅톤 정수빈 “난 귀엽지 않아, 섹시 콘셉트 기다려”

빅톤 정수빈이 섹시 콘셉트에 자신감을 보였다.

1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보이그룹 빅톤과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늑대 콘셉트의 ‘하울링’으로 돌아온 빅톤. 이들의 신곡 ‘하울링’은 그리운 사람을 향한 감정을 그린 가사, 힙합 기반 비트와 슬픈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강승식은 “좀 더 섹시미가 있다. 의상도 가죽바지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섹시 콘셉트를 기다린 멤버에 대해 다수가 한승우를 꼽았다. 하지만 한승우는 “가장 기다린 멤버는 막내 정수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수빈은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 내가 귀엽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보는 분들마다 ‘귀엽다’고 하시더라. 섹시 콘셉트를 위해 표정을 많이 연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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