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빅톤 최병찬 “컴백 앞두고 목디스크, 많이 좋아졌다”

입력 2020-03-12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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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빅톤 최병찬 “컴백 앞두고 목디스크, 많이 좋아졌다”

빅톤 최병찬이 목디스크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국주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보이그룹 빅톤과 노리플라이 권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플레이엠을 통해 목디스크 부상을 알린 최병찬. 소속사는 “최병찬 군이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이어오던 중 평소 앓던 목 통증이 심해져 지난주 병원을 찾았다. 신경뿌리병증을 동반한 경추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심화 진단을 받게 됐다”며 “아티스트 본인의 활동 의지가 강했던 만큼, 초기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최병찬 군은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지난 10일 시술(경추부경막외신경성형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당분간은 무대에서 안무를 소화하는 등 과도한 움직임은 자제해야하는 상황”이라며 “금일(11일) 이후로 최병찬 군의 건강 상태에 따라 스케줄 혹은 무대 퍼포먼스 참여 여부가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최병찬은 이날 ‘컬투쇼’에 반 깁스를 하고 등장했다. 그는 팬들의 우려에 “월요일에 컴백 쇼케이스를 했는데 3일 전에 목디스크가 왔고 엊그제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최병찬은 “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양호해진 편”이라며 “조금만 기다리면 무대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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