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마사회,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外

입력 2020-03-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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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1인 1화분’ 캠페인, 야외 조경 개편 등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서울, 부산경남, 제주 각 사업장별로 로비에 봄맞이 대형 꽃장식을 설치하고, 사무실에는 꽃바구니를 비치했다. 1인 1화분 캠페인으로 직원들에게 나한송, 카랑코에, 신홀리페페 등 공기 정화와 산소 배출 효과가 좋은 미니 화분을 지원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화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서울 기준 약 1만 송이의 꽃으로 로비와 사무실 조경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사업장별 야외조경 개선 및 비용 조기 집행을 통한 농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 마사회, 2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

한국마사회는 전국 29개 지사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의 2학기 회원 모집을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강좌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페이지(m.kra.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 여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하는 문화센터 강좌는 미술·공예, 요가, 노래교실, 건강강좌 등 70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다. 2학기 수업은 4월 7일부터 6월까지 총 11회 실시한다. 법정 공휴일(국회의원 선거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은 문화센터 업무 및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지사별 강좌 운영일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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