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르완다 3인방, 생애 첫 함박눈에 감탄→즉석 댄스

입력 2020-03-12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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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르완다 3인방, 생애 첫 함박눈에 감탄→즉석 댄스

르완다 3인방이 평창에서 생애 첫 함박눈을 맞았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르완다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세는 친구들을 이끌고 평창에서 개최된 송어축제장을 찾았다. 운좋게도 하늘에선 함박눈이 쏟아졌고 친구들은 함께 눈을 맞게 됐다. 인공눈이 아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처음 본 친구들은 “난 눈이 굉장히 무거운 줄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심지어 입을 벌리고 내리는 눈을 먹거나 춤을 추는 등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송어 잡이 체험이 시작됐다. 친구들은 차가운 물에 들어가기 전 반팔과 반바지로 갈아입고 준비운동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물은 얼음장 같이 차가웠고, 친구들은 물에서 뛰쳐나오기 일쑤였다.

그러자 모세는 솔선수범 물에 뛰어들어 송어 잡이에 도전했다. 이에 승부욕이 발동된 친구들은 열정적으로 송어를 잡았고 얼음장 같은 수조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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