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소리가 화끈한 연애 조언을 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여자친구를 배려하면 여자친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리드해달라’고 얘기하고,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면 ‘나 이러려고 만나냐’고 한다. 여자친구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고민사연을 제보했다.
이를 듣던 문소리는 “여자친구가 좀 변덕스러운 것 같다. 나는 스킨십을 기다리는 편이다. (상대방을) 애태우게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도연은 “키스할 때 입을 꾹 다물고 있냐”는 황당한 질문을 했고, 문소리는 “그 정도로 답답한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제보자를 향해 “시간과의 싸움이다. 내가 참으면 된다. 자기가 원하면 리드를 하면되지 남자만 리드를 하는 법은 없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