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인간 ‘딱풀’ 등장…최고점 100점 획득

입력 2020-03-12 23: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스터트롯’ 이찬원, 인간 ‘딱풀’ 등장…최고점 100점 획득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구수한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TOP7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의 결승전 무대가 공개됐다. 우승자 ‘진’은 결승 무대 점수 결과와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첫 번째 라운드는 ‘작곡가 미션’으로 여러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단기간 내에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 트로트 가수로서의 역량을 시험하는 미션이다. TOP7은 홍정수, 김지환, 박현진, 윤명선, 이루 등의 신곡을 갖고 미션에 참여했다.

이찬원은 이루 작곡가의 ‘딱풀’로 무대에 올랐다. ‘딱풀’은 삶이 고달픈 이들에게 ‘딱 붙어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신나는 트로트다. 이찬원은 노래 제목에 맞춰 초록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구성진 이찬원의 목소리는 반전 매력으로 작용했다.

조영수 마스터는 “이찬원의 가장 큰 매력은 반주를 목소리가 끌고 간다는 점이다. 이찬원의 목소리에 빠지게 한다”고 평했다.

이찬원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과 최저점 81점을 획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