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불’ 양경원·유수빈·이신영·탕준상, 꾸미니깐 딴사람
‘사랑의 불시착’에서 찰떡 케미를 선보인 ‘북한군 F4’ 양경원 유수빈 이신영 탕준상이 훈훈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귀여운 사투리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네 남자 양경원 유수빈 이신영 탕준상이 19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지 하이컷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뭉쳤다. 세트장 대신 햇살이 쏟아지는 공간, 군복 대신 캐주얼 슈트를 입고 모인 네 배우의 반전 모던미가 미소를 자아낸다.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등 편안한 인상을 주는 색감의 슈트에 경쾌한 컬러의 상의, 새하얀 운동화로 그동안 숨겨온 훈훈함을 유감 없이 뽐냈다. 리넨과 코튼 등 내추럴하고 가벼운 소재의 의상이 성큼 다가온 봄처럼 따스한 느낌을 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