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션 윤딴딴이 소속된 레이블 '딴딴한 피플'이 '코코넛뮤직'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였다.
'딴딴한 피플'은 윤딴딴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1인 기획사이다. 윤딴딴 측은 “2019년 9월, 싱어송라이터 '은종'을 영입하며 다양한 뮤지션들과 건강하고 진솔한 음악을 함께하고자 레이블의 이름을 '코코넛뮤직'으로 변경했다”며 “또한 기존 파트너 관계를 유지했던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도 더 나은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업구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인 기획사를 넘어 담백하고 진솔한 음악을 보이기 위해 확장된 레이블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코코넛뮤직'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