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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내년 4월로 전세계 개봉일 변경

입력 2020-03-13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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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IMDB

사진출처=IMDB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세계 및 대한민국 개봉일을 2021년 4월로 공식 변경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제작진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음 편을 향한 여러분들의 기대와 사랑을 제작진 모두가 충분히 알고 있다. 그렇기에 개봉일을 변경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5월, 이번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상황인 점이 명백해지고 있어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북미 개봉일을 2021년 4월 2일로 그리고 전세계 모든 개봉일을 2021년 4월로 변경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 모든 분들의 안전이 저희의 가장 중요한 최우선 고려 사항이다. 개봉일 변경을 통해 전세계 모든 ‘분노의 질주’ 패밀리들이 다 함께 이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양해와 함께 내년 봄에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하 제작진이 보낸 메시지 전문>

전세계 <분노의 질주> 시리즈 영화팬들께.

안녕하세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음 편을 향한 여러분들의 기대와 사랑을 제작진 모두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봉일을 변경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전세계 모든 팬들이 다가오는 5월, 이번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상황인 점이 명백해지고 있습니다. 하여 우리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북미 개봉일을 2021년 4월 2일로 그리고 전세계 모든 개봉일을 2021년 4월로 변경하려고 합니다.

조금 더 개봉을 기다리셔야 하는 상황이 매우 실망스러우시겠지만, 모든 분들의 안전이 저희의 가장 중요한 최우선 고려 사항입니다. 개봉일 변경을 통해 전세계 모든 <분노의 질주> 패밀리들이 다 함께 이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를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양해와 함께 내년 봄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분노의 질주> 제작진 일동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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