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의와 <마리끌레르> 매거진이 함께한 3월 호 화보 비하인드 컷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스무 살로 접어든 노정의는 이번 화보를 통해 이전에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화보 비하인드 컷에서는 화보와는 또 다른 노정의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촬영이 시작되자 설렘 가득한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회색빛 배경 속 노정의는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아우라를 풍긴다. 작은 얼굴에 가득 찬 화려한 이목구비는 20대에 접어든 그의 성숙함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노정의는 올 초부터 단막극 <모두 그곳에 있다> 속 소름 끼치는 1인 3역 연기로 큰 호평을 받은데 이어,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찬란한 스무 살의 서사를 차곡차곡 써 내려가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