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병원 생활에서는 준완(정경호 분)이 해열제 처방을 잘못한 전문의 후배(구태성 분)을 비롯한 후배 의사를 따로 불러내 나무라며 “의사 하기 싫으면 빨리 이야기해. 나 시간 낭비시키지 말고”라며 혼을 냈다.
이에 구태성은 뒷짐을 지고 정경호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거나 정경호의 눈치를 보는 등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배우 구태성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MBC ‘가화만사성’ , KBS’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의 드라마와 영화’더킹’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고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준완(정경호 분)의 전문의 후배로 캐스팅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