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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ITZY, 음악 줄넘기→플로어 볼 개인기…매력 大 방출

입력 2020-03-1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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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ITZY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ITZY는 10개의 신인상과 음악방송 최다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갱신한 데뷔곡 ‘달라달라’로 첫 무대를 열었는데, ITZY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9일 ITZY의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WANNABE'는 파워풀하고 유니크한 퍼포먼스에 강렬한 락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나의 워너비는 나”라는 것을 표현한 ITZY만의 당당함이 담겨있는 곡이다.

ITZY 멤버들은 타이틀곡 ‘WANNABE’의 포인트 안무인 ‘미미미-나나나-예예예’ 동작을 유희열에게 알려줬는데, 즉석에서 ‘WANNABE’ 포인트 안무를 함께 하게 된 유희열은 난색을 표하면서도 타고난(?) 춤실력으로 이를 소화해내 ITZY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ITZY는 꿈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ITZY가 하나의 장르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내비쳐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ITZY의 다양한 매력이 공개됐다. 먼저 유나는 과거 플로어볼 선수였음을 언급하며 시대회와 도대회를 우승한 MVP의 슈팅폼을 선보였다. 예지는 스케치북을 위해 ‘음악 줄넘기’를 준비했는데, 신곡 ‘WANNABE’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뽐내며 줄넘기 고수임을 인증했다. 또한 리아는 제시 제이의 ‘Price Tag’를 짧게 선보이며 청아한 음색과 그루브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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