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구단 세정이 집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개월 차 세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정은 등받이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이에 이시언은 “3개월 자취생에겐 사치다”라고 놀라워했고, 세정은 “집에서 가장 값이 많이 나가는 물건이다”라며 뿌듯해 했다.
또 세정은 “원룸 원 거실을 원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안 나왔다. 막막한 와중에 이 집을 왔는데 붙박이랑 냉장고도 있었다”며 이사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생수병에 입을 댄 채로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특히 정신없이 정리된 옷장을 지켜보던 장도연은 “남일 같지 않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