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맛남의광장’ PD 혹평 뒤집을까 (ft.정준하·소유)

입력 2020-03-14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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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맛남의광장’ PD 혹평 뒤집을까 (ft.정준하·소유)

15일 방송되는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의 방송 인생 최대 위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각종 예능 프로를 종횡무진 하는 대표 예능돌 김희철이 “PD가 내 리액션을 방송에 쓸 수가 없대~”라며 숨겨왔던 고충을 깜짝 고백한다. 알고 보니 평소 입이 짧은 김희철에게는 ‘먹방’이 너무 어렵다는 것. 심지어 백종원과 출연 중인 ‘맛남의 광장’ 담당 PD로부터 “복 없게 먹는다”며 촌철살인 혹평까지 들었다고 전한다.

결국 이런 김희철을 돕기 위해 ‘식신’ 정준하와 ‘먹방 여신’ 소유가 출동한다. 두 사람은 ‘수준급 발골’ 기술과 음식의 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꿀조합’ 등 ‘먹방 최강자’다운 ‘먹 스킬’을 선보인다.

하지만 ‘먹방 꿈나무’가 되기 위해 노력하던 김희철이 ‘뜻밖의 장벽’에 부딪혔다. 급기야 정준하가 “이런 애들이 밥 다 먹고 나서, 이 집은 물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라며 폭풍 분노를 표출한다.

방송은 15일 일요일 밤 9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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