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X육성재 하차 소감 “실감 안 나, 그리울 것”

입력 2020-03-15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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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X육성재 하차 소감 “실감 안 나, 그리울 것”

‘집사부일체’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세돌 전 바둑기사가 사부로 함께한 가운데 이상윤과 육성재의 하차가 언급됐다.

이날 육성재는 이세돌의 바둑기사 은퇴 고백을 듣다 “말이 잘 안 나온다”고 망설이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집사부일체’를 졸업하는 입장에서 마지막 사부로 이세돌 사부와 함께해서 조금은 무거운 짐을 더는 느낌”이라며 “사부님은 몇십년을 바친 바둑과 졸업하고, 우리는 ‘집사부일체’와 졸업하게 됐다. 같이 졸업하는 입장이라서인지 오늘 사부님이 나와주셔서 조금은 무거움을 덜 수 있지 않나 싶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처음부터 함께한 이상윤 형과 육성재가 오늘이 마지막 촬영인데 우리도 처음이라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첫 번째 다음 녹화 날은 ‘이상하다’일 것 같고 두 번째에는 ‘뭐지’ 싶을 것 같다. 아마 세 번째부터는 ‘가야 하는데 내가 왜 안 가고 있지’ 싶을 것 같다. 마음으로 졸업하는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육성재는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데 말로 정리가 안 된다. 촬영 날이 그리울 것 같다”고 전했다.

녹화 마지막 밤, 멤버들은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육성재가 “내 다음으로 올 사람이 질투난다. 나보다 잘하면 어떡하지? 싶다”고 하자 이승기는 “성재만큼 하는 건 진짜 쉽지 않다”고 위로했다. 이상윤은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재밌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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