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연자, 1000만원 드레스 감탄 “이건 작품”

입력 2020-03-15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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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연자, 1000만원 드레스 감탄 “이건 작품”

‘미운우리새끼’ 김연자가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이 김연자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연자의 드레스룸 구경에 나선 홍진영. 김연자는 홍진영이 자신의 드레스를 ‘찰떡’ 같이 소화하자 신이 나서 또 다른 의상들을 입혔다. 김연자는 “데뷔 20주년 당시 프랑스 공연 때 입은 옷이다. 대작”이라고 한 드레스를 소개했다. 화려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홍진영은 감탄하며 “이걸 입고 어떻게 노래하셨냐. 구명조끼에 물이 빵빵하게 찬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다. 불편해도 참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옷은 어디 가서 못 입는다. 이건 정말 작품”이라며 “만든 분은 돌아가셨다. 이렇게 쓰리피스 해서 크게 한 장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1000만원을 호가하는 드레스에 ‘모벤져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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