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WANNABE’ 퍼포먼스…사방이 킬링 포인트

입력 2020-03-16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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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WANNABE’ 퍼포먼스…사방이 킬링 포인트

TZY(있지)의 신곡이 역대급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몰고 있다.

신곡 'WANNABE'(워너비)의 파워풀한 안무는 지난 9일 뮤직비디오를 통해 최초 공개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의 'WANNABEITZY'(워너비있지) 댄스 챌린지와 안무 연습 영상 'ITZY "WANNABE" Dance Practice'(있지 "워너비" 댄스 프랙티스)가 차례로 오픈돼 무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ITZY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도입부의 어깨 털기 춤부터 얼굴을 휘감는 미미미 춤, 팔을 높이 들 었다 앞으로 뻗는 히어로 춤까지 이들의 무대 위 모습은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WANNABE' 첫 파트의 주인공 류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곡의 분위기를 200% 전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휘어잡았다.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ITZY의 전매특허 칼군무가 화려하게 펼쳐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자로 잰 듯 흐트러짐 없는 군무와 강약 조절이 확실한 고난도 안무는 역대급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열렬한 관심을 증명하듯 'ITZY "WANNABE" Performance Video'(있지 "워너비" 퍼포먼스 비디오), M2 '릴레이 댄스', '스튜디오 춤', 음악 방송 직캠 등 각종 퍼포먼스 관련 영상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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