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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쿠릴렌코는 1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이다. 한 주 동안 몸이 계속 아팠다. 열이 나고 너무 피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 자기 몸에 신경을 잘 쓰고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가 쿠릴렌코는 유연석과 한불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