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PD “좀비공장 편, 다음 주 위한 프롤로그일 뿐”

입력 2020-03-16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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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3(연출 정종연)’가 가구 시청률 평균 2.8%, 최고 3.2%를 기록하며 시즌 3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1%, 최고 3.4%로 전 시즌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종편과 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된 ‘좀비 공장’ 편에서는 “오늘 왠지 무서운 거 할 것 같지 않아?”라는 신동의 예리한 촉대로 음산하고 낯선 폐공장에서 시즌 3의 두 번째 탈출 미션을 시작했다. 탈출러들은 피로 물든 수상한 포댓자루를 시작으로 여러 힌트를 수집하며 폐공장의 정체를 추리해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힌트를 풀고 폐공장의 1층으로 내려온 탈출러들이 구석의 검은 장막을 젖히는 순간, 철장 안에 갇혀 포효하는 좀비가 등장하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한층 더 강력해진 스토리를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지난 15일 방송은 다음 주(22일) 방송을 이해하기 위한 프롤로그에 해당한다. 시청자분들이 기다리는 본격적인 재미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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