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김성규 “첫 로맨스 연기, 걱정 많이 했다”

입력 2020-03-16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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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사진|tvN제공

‘반의반’ 김성규 “첫 로맨스 연기, 걱정 많이 했다”

‘반의반’ 김성규가 첫 로맨스 물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16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 됐다. 현장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이상엽 감독이 참석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날 김성규는 “로맨스 물에 처음 도전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좋은 기분, 인물들에 대한 애틋함이 잘 전달될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이 이야기를 보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촬영에 한창인데, 역시나 쉽지 않다. 지금까지 해왔던 장르들이 어둡기도 하고 세다보니까 처음에는 낯설었다. 하지만 지금은 편해졌고, 남은 촬영도 열심히 하고자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반의반’은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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