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켄타 심경 “9일 모친상, 위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

입력 2020-03-16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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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켄타 심경 “9일 모친상, 위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

듀오 JBJ95 켄타가 모친상을 당했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월9일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이라는 글을 통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켄타가 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켄타와 그의 어머니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켄타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상균과 함께 듀오 JBJ95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켄타 글]

안녕하세요. 켄타입니다.

지난 3월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 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 해주신것을 엄마도 기뻐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 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켄타가 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써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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