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측 “코로나19 확산, 유럽 투어 11월로 연기” [공식]

입력 2020-03-16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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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측 “코로나19 확산, 유럽 투어 11월로 연기” [공식]

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4월 개최 예정이던 유럽 투어의 일정을 변경했다.

1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4월에 진행 예정이던 유럽투어를 오는 11월 28일~12월 4일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불기리아, 스위스 등 총 3개의 나라에서 유럽 투어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추가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앤오프는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라틴투어도 연기된 바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10월 네 번째 미니 앨범 ‘GO LIVE’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WHY'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해당 노래는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2개국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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