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4월 중으로 잠정연기된 가운데 KT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또리(어웨이)팀 김민이 1회말 삼진 아웃으로 이닝을 종료 시킨 후 밝게 웃고 있다.

수원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