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복귀, 더욱 독해져 돌아왔다 ‘고대하던 미치광이’

입력 2020-03-16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광수 복귀, 더욱 독해져 돌아왔다 ‘고대하던 미치광이’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 복귀한다.

15일 방송된 ‘런닝맨’ 예고 영상에는 멤버 이광수의 복귀가 예고됐다. 지난달 15일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잠시 ‘런닝맨’을 떠났던 이광수.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는 유재석과 짧은 전화 통화에서도 ‘큰 웃음’을 안기며 활약을 펼쳤다.

방송 말미 공개된 ‘런닝맨’ 예고편에서 복귀한 이광수는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그는 짧은 영상에도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막에는 ‘고대하던 런닝맨 복귀에 미치광이(?)로 돌변한 광수’라는 멘트가 더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광수의 복귀와 관련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16일 동아닷컴에 “이광수는 현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아직 완쾌된 상태는 아니다”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조심히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