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 거다’ 지숙♥이두희 뽀뽀 아쉬움에 허재 “핸들 돌려”

입력 2020-03-16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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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다’ 지숙♥이두희 뽀뽀 아쉬움에 허재 “핸들 돌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지숙♥이두희가 깨 볶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16일 밤 11시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지숙♥이두희가 데이트를 마치고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 공기청정기를 만들고 뿌듯한 마음을 안고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 이두희는 지숙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아쉬움을 달래며 발걸음을 돌렸다. 이윽고 지숙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숙은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뽀뽀를 못했지 뭐야”라며 “지금 해줄게”라고 애교를 부렸다. 전화기 너머 지숙의 뽀뽀 소리에 이두희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뽀뽀 집착남’ 허재는 안타까워하며 “그래도 아쉽다. 내가 만약 이두희였다면 차를 돌렸다. 가는 사이에 지숙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시간이 맞았을 것”이라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입구까지 뛰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핸들 돌려야지” “뛰어라도 가야 한다”라고 동의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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